보성군 작은영화관

(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4월 5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내 개관한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보성작은영화관은 동시 상영관으로 순천이나 광주까지 나가서 최신 영화를 관람해야했던 불편을 줄이고, 저렴한 관람료, 최신 영사시설 및 안락한 관람석, 친절한 서비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보성작은영화관은 어린의뢰인’, ‘더보이’, ‘알라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기생충’ 등이 전국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2D 6,000원, 3D 8,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이며, 군인·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65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09:00~24:00)이며 매일 2개관에서 총 12회 이상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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