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용방면 서시천변 계절꽃단지에 양귀비꽃 만개했다.

(김정호 기자) 지난 15일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 계절꽃단지에 양귀비꽃이 활짝 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피는 꽃양귀비는 이번 주말엔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서시천변 계절꽃단지는 지리산둘레길 과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곁에 조성된 꽃단지로 지리산 노고단에서 시작하는 형제봉능선과 왕시루봉능선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4월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벚꽃나무가 짙은 녹색의 푸르름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어 지리산의 정기를 가득 받으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하는 걷기 코스로 으뜸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