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효 안성시일간지기자협회 회장과 회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워크숍을 진행 중 14일 오후,제주도 서귀포 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안성시일간지기자협회(회장 배명효)는 지난 13일부터 15일 까지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제주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성시일간지기자협회 소속 경인종합일보와 서울일보, 경도신문, 신아일보, 선경일보, 경인매일, 새한일보, 중부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방송뉴스통신 등 언론인 1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상호 유대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4일 오후에는 안성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를 방문, 시 관계자의 관내 현황설명 등을 청취하고 자치단체 적극적 홍보 강화와 상호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서귀포시 김태언 팀장은 “안성시를 출입하는 언론인들이 자매도시인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가진데 대해 적극 환영하며 남은 시간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명효 '안성시일간지기자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 회원들을 환대해준 서귀포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귀포시가 자매도시로서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상생을 통해 더욱 좋은 자매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안성시기자협회 소통워크숍은 제주도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에코랜드 등을 탐방하며 상호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화기애애'한 알찬 현장간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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