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규 구청장, 마산문화원 부설 국제노인문화대학 재학생에게 ‘마산합포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특강 /마산합포구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산문화원 부설 국제노인문화대학 재학생에게 ‘마산합포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진규 구청장은 15일 마산문화원에서 ‘마산합포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마산문화원 부설 국제노인문화대학 재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장진규 구청장은 “창원이라는 도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화두를 던졌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와 성장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창원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스마트형 도시시스템 구축, 창원특례시 실현, 경제부흥 4대 프로젝트 추진, 600년 창원역사 정체성 확립 등 창원경제부흥을 위한 창원시의 노력들을 설명했다.

또한 장 구청장은 범위를 좁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마산합포구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짚었다. 이어 최근 창원시가 발표한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 도약계획과 함께 자체적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마산합포구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구청장은 사람을 중심에 두는 민선7기 창원시 패러다임 설명과 창원특례시 실현 응원을 당부하며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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