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김해중부경찰서는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1,800만 원 상당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A씨(62세, 노동), B씨(65세, 무직)는 사회에서 알게된 선·후배 사이로 지난 4월  25일 14:32경 경남 김해시 ○○로 소재 피해자 C씨(61세, 女, 무직)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1,800만 원 상당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지역경찰, 형사 및 광역과수팀 등 현장 출동하여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B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 소재 추적 중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노상 등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B씨를 상대로 여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