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경상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영(비례) 의원,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창원-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5월 14일 개최된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위원 14명이 선임됐다.

본회의 후 개최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영(비례) 의원을,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창원-3)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구성일부터 1년간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영 의원은 “지방의회가 실질적 자치기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국 시도의회간의 협력을 통한 여론형성, 대정부건의 등과 같은 지방의회 차원의 노력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계전문가, 도민, 지역 정치인과 함께 도의회가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6월에 개최될 제364회 정례회에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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