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제8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인 지난 13일 오전 마산 로봇랜드, 진동 및 북면물재생센터 증설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마산 로봇랜드는 4월 말 1단계 사업이 공정률 90%를 보이며 7월 민간부분 테마파크의 개장을 준비 중이다. 환경해양농림위(위원장 노창섭)는 개장 전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테마파크와 R&D센터, 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차질 없는 개장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부탁했으며, 인근의 구산해양관광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서 진동물재생센터와 북면물재생센터를 방문했다. 이 두 곳은 인구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마무리가 된 곳이다.

이날 위원들은 "증설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창섭 환경해양농림위원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마산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개장으로 국내 최대 산업연계형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개장 전까지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