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다’ 제1회 문화행사 /김병철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시티자이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행복이다’ 주제로 훌륭한 문화를 만들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김병철 기자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오산시티자이2단지(관리소장 김태선)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심재두)는 11일 10시, 단지 내 자이안센터 앞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입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축제'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심재두 입주자회대표, 류근도 시티자이2단지노인회장, 여운철 오산시아파트연합회회장, 김정구 사무총장, 차상명·강선덕·우호춘 각 아파트대표회장, 이기섭 시티자이2단지 선거관리위원장, 중앙동 50통·51·통·52통 통장, 노용호 (사)좋은이웃 오산시지회장, 단지 주민 등 참여했다.

밸리댄스 /김병철 기자

이날 행사는 물향기 색소폰동호회(김형례, 박병렬)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아르드 소속의 밸리댄스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에는 1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실시됐다.

한편 입대의 및 자원봉사자들이 팝콘, 솜사탕, 슬러시, 꿀떡, 부침개 등 체험부스 만들어 단지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201동 주민 이○○ 씨는 “몰랐던 이웃과 만나서 소통해서 즐거웠고, 아이들이 모여서 재밌게 노는 분위기가 좋다.”며 향후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했다.

심재두 대표는 "오산시티자이2단지 아파크가 입주한 지 2년이다. 입주민 전체화합을 위해 가정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며 "향후 입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오산시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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