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는 약국·식당 등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 등으로 침입해 11회에 걸쳐 현금 180만 원 상당 절취한 혐의(상습절도)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A씨(30세, 무직) 지난 5월 4일 09:50경 경남 창원시 ○○구 ○○로 소재 ○○애견샵에 피해자 B씨(47세, 女, 자영업)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11만 원 상당 절취하는 등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남 창원(5개소), 경기도 안성(3개소), 평택(2개소), 오산(1개소) 일원 약국·식당·사무실 등에 11회 침입해 현금 180만 원 상당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지역경찰 및 형사 등 현장 출동하여 시장주변 수색 중 지난 5월 4일 노상에 걸어가던 피의자 발견·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수사 중 경기 일원 식당·사무실 등 추가 범죄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