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84회 임시회 개회식 /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제84회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9일 제8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5월 9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월 14일 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마지막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는데 ▶박춘덕 의원의「진해 (구)파크랜드 공영개발 추진 제안」를 시작으로 ▶전홍표 의원의「미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청소년 공간을 만들자」 ▶최은하 의원의「북면고교 신설건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부적정 결과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안 촉구」 ▶백승규 의원의「진주 서부청사를 창원으로 환원하라! 등 4명이 발언에 나섰다.

개회사에서 이찬호 의장은 “진해가 제2신항으로 선정되었고, 창원특례시의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창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비와 추진에 모두 힘을 모으자 ”며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옆에 있는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여유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5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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