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꽃 국화 무궁화 작가 소영 김연자화백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과 국회의원회관 1층 갤러리룸에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UN유네스코유산등재 기금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성필 기자) 우리나라 꽃 국화 무궁화 작가 소영 김연자화백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과 국회의원회관 1층 갤러리룸에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UN유네스코유산등재 기금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영 김연자화백은 “토종 무궁화 꽃은 생명력이 강하며 오랜 기간동안 화려함의 자태를 뽐내는 꽃 중의 꽃으로 민족의 자존심으로 생동감 넘치게 화폭에 담으려고 끊임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화백은 전남 고흥에서 때어나 어린시절부터 주변의 이목을 받았으며, 국전에서 특입선 3회, 대한민국 종합대전 특선, 국제 선경시화대전 대상 등 각종 미술대전에 다수의 상을 휩쓸며 작가로서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소영 화백은 시·서·화 3절의 문화인을 양성하는 연진미술원에서 엄격하고 독특한 남화수업의 기초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을 적용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무궁화를 완성하데 심혈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캔버스에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를 그려나가고 있다.

또 김 화백은 “지난 40년의 세월 동안 끈질기고 진지하게 무궁화를 고집하며 작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은 무궁화 꽃의 고귀한 생명력과 신묘한 변화와 조화로움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무궁화를 고집하고 창작하며 화폭에 펼쳐지는 새로운 생동감에 예술의 깊이와 무한한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끊임없이 연구를 하며 무궁화에 대한 열정과 애착은 갈수록 깊어간다”며 “무궁화를 화폭에 담는 것은 내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이며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무궁화를 소중한 국화로 길이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후학양성을 위해 소영 김연자 동양화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정열을 밭치며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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