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출범식 및 총재 취임식에서 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가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뉴시스

(신다비 기자) 프로당구연맹(PBA)이 LPBA 투어 진출을 희망하는 여자부 동호인들을 위한 'LPBA 오픈 챌린지' 대회를 19일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PBA는 6월부터 1부 투어 대회 기간 LPBA 투어를 함께 열 예정이다. 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1500만원의 정규투어를 7개 개최하 고, 시즌 마지막 파이널 투어는 총상금 4000만원에 우승상금 2000만원 규모로 개최해 총 8개 LPBA 대회를 선보인다.

PBA는 이번 'LPBA 오픈챌린지'를 통해 경기성적과 기량을 검증, 선수를 선발한다. 등록절차를 거쳐 LPBA 여자프로선수로 공시된다.

여자프로당구 선수에 관심이 있는 동호인 여자선수는 PB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다음 16일까지 e-메일(pbatour@pbatour.org)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신청자에 한해 납부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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