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주보는 역사, 역사 속에서 삶을 읽다’를 주제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지난 2013년부터 참가하여 올해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함께 읽기 부분에 선정되어 역사를 통한 인문학적 가치를 주체적으로 향유하며, 읽기와 토론을 병행하여 역사적 사건 속에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0회의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과 친해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slib.gne.go.kr) 또는 종합자료실(☎240-45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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