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작업실)

(김정하 기자) tvN '작업실'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장재인(28)과 남태현(25)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5월 1일 '작업실'은 10명의 청춘남녀 뮤지션들의 첫 만남을 그렸다.

장재인과 남태현을 비롯해 가수 고성민(21), 스텔라장(28), 아이디(24),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차희(23), 빅원(28), 이우(27), 최낙타(29), DJ 겸 작곡가 딥샤워(27) 등이다.

이들은 자기소개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태현은 "하얗고 마른 사람 그리고 본인의 분야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뭔가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음악을 만들 때 이성과 교류하는 찰나의 준비가 중요하다. 영감 없이 살다시피 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음악을 하면서 이성과 교류할 시간이 없었다며 '작업실'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남태현이 "이상형에 가깝다"며 고성민의 손을 잡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궁 PD는 "다음주 방송부터 이들의 음악 작업과 사랑, 우정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앞으로 더욱 큰 설렘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작업실''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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