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런닝맨)

(김정하 기자) 신하균(45)이 데뷔 21년만에 처음으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34)와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솜(29), 김경남(30)도 함께 출연한다.

신하균은 4년 만에 '유임스본드' 유재석(47)을 소환한 수수께끼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우승 상금 1억원을 걸고 다양한 게임을 벌인다.

SBS TV '런닝맨'은 4월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지낸 지체장애인 '세하'(신하균)와 지적장애인 '동구'의 우정을 그린다.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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