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김춘식 기자) 우석제 안성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발표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우석제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공약사항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점) ▲웹 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이며,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최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D부진)으로 나눠 발표했다.

안성시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는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 4개 부문 58개 공약을 담아 지역발전을 견인할 크고 작은 공약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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