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야기가 있는 기상기후 사진전 /과학교육원

“신비하고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름다운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는 무엇일까요?”

경상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11일간 ‘2019 이야기가 있는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과학전시관을 찾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신비한 기상기후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기후 사진 관람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보존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비한 기상기후 현상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필요성,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이상기후 방지 노력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부산지방기상청(부산시 동래구 소재)에서 작품 30점을 대여해 전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신비한 기상기후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지구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영역을 파악하고 기상학자나 관련 분야 종사자, 예술가 등 미래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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