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22일부터 제84기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2명이 관서실습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까지 실시하는 관서실습은, 충청소방학교(충남 천안시 소재) 교육 중인 신임소방사가 임용 시 현장업무의 격차를 줄이고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도내 일선 소방관서에 분산 배치되어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실습일정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분야로 나눠 각 부서별 지정된 멘토가 각 분야별 1주씩 기초이론과 실습․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소방노하우를 전수하고, 직무수행능력 및 실습태도 등을 매주 평가하게 된다.

한편, 신임 교육과정에 있는 예비 소방사는 현재, 도내 11개 관서에 총 61명이 교육 받고 있으며, 충청소방학교에서 12주의 신임교육반 과정을 마치게 되는 오는 5월 17일 졸업 후 도내 각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의 첫 걸음을 걷게 된다.

장창훈 서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과 응용하여 열심히 훈련해 줄 것” 앞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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