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는 23일(화) 서울 소재 53개 신고기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병역사항 공개업무의 차질없는 운영과 각급 기관 신고업무 담당자 업무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시 발견된 문제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신고의무 발생 및 변동사항에 대하여 즉시 통보하여 줄 것을 협조하였다.

또한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였으며, 2019년도 병역사항 신고 업무편람 및 리플릿을 배부하여 업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사항 신고대상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통해 사회지도층이 솔선하는 병역이행 문화를 정착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