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실천 생활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하였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 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아파트, 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성주군은 소등행사와 함께 4월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저탄소 실천방안을 홍보하여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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