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술래단’ 활동 시작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관내 환경 정비와 자원봉사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권선구 청소년 봉사단, 술래단’의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은 올해 첫 활동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할 카네이션 만들기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꽃잎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은 손길로 멋진 카네이션 40여개를 완성했다.

한편, ‘술래단’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총 18회, 120여명의 학생들이 관내 환경정비, 지역축제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기부 카네이션’만들기 등 총 6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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