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김영광)

(김정하 기자) 김영광(32)이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모벤저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4월 21일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영광에게 MC 신동엽(48)은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홍진영씨는 어떠냐?"고 묻자, 김영광은 "엄청 좋다. 진짜. 두 살 연상"이라고 답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딱 좋네"라며 흡족해했다.

MC 서장훈(45)은 "영광씨가 굉장히 효자다. 본인은 전세 살고 있는데, 어머님에게는 2년 전 집을 사드렸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아버지가 일찍 떠나고 어머니, 누나와 살았다. 모델로 데뷔하고 내가 일을 하니까 엄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일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135회는 전국 기준 1부 18.2%, 2부 19.7%, 3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4회보다 각각 0.1%, 0.4% 포인트 오르거나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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