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향이 전하는 ‘베토벤 & 브람스’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향이 전하는 ‘베토벤 & 브람스’
  • 김병철 kbc5995@seoulilbo.con
  • 승인 2019.04.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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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1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과 브람스’를 개최한다.

이날 창원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대진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2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5번 “황제”를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레베데프가 협연한다.

알렉세이 레베데프(Alexey Lebedev, 39)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2009년 세계 최고 권위의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1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 1위, 그리고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2위를 거머쥐며 대형 신인으로 발돋움한 피아니스트이다. 국제적 명성이 자자한 해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토벤과 브람스는 각각 ‘악성(음악의 성인)’ ‘신고전주의자’ 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동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선,후배가 되었고 뛰어난 걸작으로 당대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작곡가이다. 당대의 주류에서 벗어나 처절한 노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었고 지금도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을 남긴 위대한 음악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브람스의 교향곡2번은 전체적으로 밝고 사랑스러우며 목가적인 아름다운 곡으로 당대 수많은 음악인들의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대중들로부터 첫 교향곡 작품보다 훨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주회는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작곡가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연구를 기반으로 협연자와 연주자들이 합심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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