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거리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 18일 가야문화축제장 일대에서 ‘2019년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 직원 등 60여 명이 수릉원, 대성동고분군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시민복지과장)은 “위기 청소년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이 꼭 필요하며, 청소년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제공, 학업중단 및 가출 등 위기청소년지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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