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진주 방화·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에 수회 신고하였음에도 제대로 조치되지 않았고 사건 발생 이후 현장초동 조치가 미흡했다는 유족 등 피해자들의 의견에 따라 과거 신고사건 처리절차 및 사건 발생 이후 현장 초동조치 全 과정에 대하여 경찰 조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진상조사팀을 구성하여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진상조사에는 팀장에 청문감사담당관(총경 김정완), 팀원은 감찰·강력·생안계장·112관리팀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하여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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