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에서는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차강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18일(목) 08:00경부터 한 시간 동안 후정초등학교 교차로에서 경찰서장 및, 경교과장, 부평구 구의원, 부평구청 교통행정과, 삼산서 여청과,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회장 김기옥), 삼산모범운전자회(회장 이성민) 등 약 50명이 대대적인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지켜주세요’ 현수막과 함께 서행운전, 정지선 준수 등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는 교통안전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2019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에 맞는 보행자를 위한 배려운전을 운전자들에 안전운전 협조를 구하였다.

또한, 함께 한 부평구청 교통행정과 직원들과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노란발자국 설치,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개선과 더불어 시내 간선도로를 60km→50km로 하향하는 계획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등교하는 전학년 대상으로 포돌이·포순이와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서다·보다·걷다)와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였다

보행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사람이 먼저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시설 개선을 꾸준히 지자체 등과 협력단체와 함께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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