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

(이원희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4월 16일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등산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도시생활권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될 경우 산림의 소실은 물론 주택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국립공원과 도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등산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흡연과 취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산불예방 다짐 서명운동을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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