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기자)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발달과 가족간 소통을 위해 올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양만점 요리교실’과 ‘가족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매회 15가족 정도 참여한다.

‘영양만점 요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아동의 양육자가 매회 2가지 요리를 만들며 아동에게는 균형잡힌 식단을, 양육자에게는 요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족쿠키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 쿠키를 만들며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오감을 자극하여 아동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 2~3월에는 ‘밸런타인초콜릿’과 ‘수제초코파이’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밤만주, 티라미수치즈케이크, 브라우니쿠키 등 다양한 소재로 아동들의 욕구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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