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지난 15일, 관내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1,070여개)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비정상적인 거래의 근절을 위해 활동하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4:00 ~ 17:00)에는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부동산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 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자율정화단 운영에 협조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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