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4월 15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와 병역판정검사에 종사하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판정검사직원 선서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26명 중 20여명이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새로 전입함에 따라 기존 전담의사 및 직원들과 함께 공정한 병역판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친절하고 공명정대한 업무 수행 선서와 정확한 병역판정신체검사를 위한 직무 교육, 청장과 직원들의 소통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종호 청장은 병역판정검사 직원들에게 “병역이행의 첫 관문인 병역판정검사 업무에 사명감과 소신을 가지고 임하며, 보다 더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