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신혜선(30)이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 측이 4월 15일 공개한 사진 속 신혜선은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로맨스다. '제빵왕 김탁구'(2010)의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2016)의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가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다.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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