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수련관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 수영지도자 육성반을 운영한다.

수영지도자 육성반은 체육관련 대학생과 30세 미만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습법 교육뿐 만 아니라 사단법인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 협약을 바탕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 검정 연계까지 진행된다.

강습은 월, 수, 금 주3회로 16시부터 18시까지 두시간씩 교수법과 영법 동반 교육이 실시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도자반 활성화로 인천서구 지역 청년실업 해소 및 우수 수영지도자 확보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대학생들의 방학기간 중 2기와 하반기 중 3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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