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이기화 기자) 안동시 월영교 주변 벚꽃이 절정이다. 주말 월영교 주변 산책로는 막바지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 벚꽃이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월영교 주변 벚꽃은 안동호의 낮은 수온으로 도심지 벚꽃보다 1주일 가량 늦게 핀다.

주말에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월영 봄 특별장터’도 열려 즐거움을 더 했다.

‘월영 봄 특별장터’는 4월 한달간 매주 주말 열린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