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교육지원청)

 

내수중학교(교장 우순옥) 중창부(임승언 외 10명)는 4월 6일(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 제20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 음악(중창) 분야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내수중학교 중창부가 부른 곡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두껍아 문지기’와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Clap yo’ hands’ 두 곡이다. 내수중학교 중창부는 매년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서 내수중학교 중창부만의 특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한 자율동아리와 방과후 수업으로 중창 연습을 하는 중창부 학생들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준비하며 자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키우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순옥 교장은 "내수중학교는 예술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예술 동아리를 경험하면서 예술적 심미안을 함양하고, 바른 정서와 인성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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