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정해인)

(김정하 기자) 4월 11일 MBC 새 수목극 '봄밤'의 정해인(31)이 약사 '유지호'로 변신한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흰 가운에 셔츠와 니트로 따뜻하면서 강직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MBC 새 수목극 '봄밤'은 잔잔한 일상에 스며든 사랑으로 감정의 파동을 겪는 남녀의 이야기다.

정해인이 맡은 유지호는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이다.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끌리는 것에 주저 없이 직진한다.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의 한지민(37)과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와 연이어 작품을 하게됐다.

MBC TV 새 수목극 '봄밤'은 다음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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