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연 평택지사장이 통수식 및 물관리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는 10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길음양수장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및 농민들이이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풍년농사 실현과 재해예방 및 안전영농 기원을 위한 풍년기원 통수식 및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문제연 지사장은 “올 한해도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반드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으며, 최고의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평택시 고품격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평택지사는 본격적인 급수 체제를 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용․배수로에 대한 수초제거 및 토사 준설, 토공수로 구조물화 등 정비하여 농경지에 질 좋은 쌀과 각종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지사는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각종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농업인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수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에 노력하여,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물관리 과학화 및 수리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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