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통영경찰서는 저녁시간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하여 현금 등 100만 원 상당 강취하고, 빈집에 침입해 신용카드 절취 후 부정사용한 혐의(강도상해)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A씨(33세, 무직)는 지난 4월 5일 16:00경 경남 통영시 ○○길 소재 피해자 C씨(61세, 女) 주택에 침입해 신용카드 절취 후 의류 34만 원 상당 구입하는 등 부정사용하고, 지난 4월 8일 21:10경 경남 통영시 ○○면 ○○길 소재 인도에서 혼자 귀가하던 피해자 B씨(68세, 女, 주부)를 넘어뜨린 후 현금 40만 원과 휴대폰 등 100만 원 상당 강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지역경찰, 형사 등 현장 출동하여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특정하고 소재 추적 중 지난 4월 9일 경남 통영시 ○○로 소재 편의점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여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