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경남지방경찰청 진주경찰서는 부산·경남 일원 빈집에 15회 침입해 현금·귀금속 등 3,540만 원 상당 절취한 혐의(상습절도)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A씨(42세, 무직)는 지난 3월 8일 11:00경 경남 진주시 ○○로 소재 피해자 B씨(44세, 자영업) 빈집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귀금속 등 725만 원 상당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부산·경남 일대 주택(13개소), 식당(2개소)에 침입해 15회에 걸쳐 현금 등 3,540만 원 상당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지역경찰, 형사 및 광역과수팀 등 현장 출동하여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추적 중 지난 4월 4일 경남 창원시 소재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범행 경위 등 여죄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