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수지)

(김정하 기자) 수지(25)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수지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누려왔다. 작품 선택과 연기, 솔로가수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탤런트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했다.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영화 '안녕'(2011) 도리화가'(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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