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교통사망사고 예방 장날파출소 운영

김천경찰서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4월 5일 “김천 5일장날”을 맞아 황금동 소재 황금시장 입구에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석, 교통사망사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장날 이동파출소를 열고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장물품 구입,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장날’파출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장터주변 교통사망사고와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자구책으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황금시장, 평화시장에서 열리는 장날에 이동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 정부조직 국민참여진단 시행

(백규용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4월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해양경찰 분야 정부조직 국민참여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조직 국민참여진단이란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부처의 조직과 인력, 업무처리 절차(제도개선 포함) 등을 국민과 함께 진단하는 先 조직관리 방식이다.

이날 영남권(부산) 해경분야 조직진단은 중부권(인천), 호남권(목포)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지난달(3월) 8일부터 15일까지 해경분야 참여단에 지원한 총 249명중 부산지역은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해 18명이 선정됐다.

2018년 경찰분야 국민참여진단 지원자 49명과 대비 19년 해경분야 지원자 약 5배 이상이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국민참여단 18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해경서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현장부서를 다니며 잠수.구조장비 착용 및 인명구조, 불법선박 단속 등 다양한 해경의 업무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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