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저자초청 강연 /마산도서관 

마산도서관은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를 초빙해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4일(일)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 화제의 책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를 초청하여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방구석 미술관'은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빈센트 반 고흐,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 등 미술계 거장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명작의 탄생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고도 친근하게 담아내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술입문 교양서이다.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독서공모전인 '경남독서한마당'의  2019년도 선정도서이자, 마산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릴레이' 선정도서이기도 하다.

또한 저자는 2016년부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인 '방구석 미술관'을 꾸준히 진행하고, JTBC의 방구석1열, TBS TV책방 북소리,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기르는데 힘을 기울여 왔다.

이에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이 미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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