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월 28일(목)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을 하였다.

최종 선정된 팀은 한전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인 EN:TER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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