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첫회 시작이 좋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4월 1일 밤 10시에 방송한 '국민여러분!' 제1·2회가 전국평균시청률 6.9%(1회 6.7% 2회 7.1%)를 기록했다.

기존의 월화극 1위인 SBS TV '해치'와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해치' 29·30회는 7.15%(29회 6.7%·30회 7.6%)였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는 0.25%포인트였다.
    
지상파 월화극 최하위인 MBC TV '아이템' 29·30회는 4.0%(29회 3.7%·30회 4.3%)에 그쳤다.

한편, '국민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관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코믹 범죄물이다.

이유영(30)이 여자 경찰관 '김미영',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33)이 사기꾼 집안의 3대독자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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