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창간 18주년을 12만 중구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1년 창간 이후 18년 동안 정론직필의 올곧은 언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이혜정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언론은 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대변하여 올바른 여론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 동안 서울일보는 소소한 이웃의 이야기부터 굵직한 지역 현안에 균형있게 지면을 할애하였고, 기득권과 권력층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우리 중구와 구민, 구민과 구민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오로지 사실에 기반한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인 조언을 통해 정론직필을 추구하여 더욱 신뢰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민선 7기 인천 중구도 구민이 행복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주민들께 잘 알려드리고 소통하여 공감을 얻도록 서울일보가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서울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큰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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