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지사장이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성지사 제공

(김춘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5일, 안성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상학 지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상학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직원간의 상호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생산기반, 농지은행, 유지관리사업 등 지사 고유 목적사업의 고도화로 내실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이 지사장은 경기 안성출신으로 안성고교를 졸업한 뒤, 안성농업대학에서 농업토목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뜻한바 있어 1980년 공사 입사했다.

입사후 승승장구 승진을 거듭했고, 평택지사 지역개발부장, 경기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 안성지사 수자원관리부장으로 공사의 주요업무를 담당했으며 '물관리업무 추진유공' 사장표창 및 농업재해대책업무 추진유공, 농림부장관 표창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간의 상호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생산기반, 농지은행, 유지관리사업 등 지사 고유 목적사업의 고도화로 내실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노후수리시설 체계적 정비와 과학적인 재해대비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관리에 최대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직장 갑질 문화 근절 및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농업인 고객만족은 물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이룰 수 있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지사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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