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정하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시작이 좋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월 2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제3·4회가 전국평균시청률 27.5%(3회 25.0%·4회 29.9%)를 기록했다. 

3월 23일 첫 방송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연 이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의 열기를 이어 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제1회 시청률 23.5%다. 2018년 9월15일 '하나뿐인 내편' 1회 시청률 20.8%보다 높다. 2회 27.0%, 3회 25.0%, 4회 29.9%를 거두며 ‘하나뿐인 내편’의 2회 24.6%, 3회 22.7%, 4회 26.3%를 앞섰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로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하는 드라마를 표방한다.

어머니 '박선자'는 김해숙(64), 큰딸 '강미선'은 유선(43), 둘째딸 '강미리'는 김소연(39), 셋째딸 '강미혜'는 김하경(27)이 연기한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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