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원봉사자 간담회

(이만복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에서 문보선 센터장과 자월농가주부모임봉사단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짝반짝 옹가네’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고를 겪는 이웃의 가정에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청소, 설거지 등을 직접 해주며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자월면의 참여로 옹진군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월면의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매뉴얼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업운영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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