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은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고려인마을 주민 및 풍암동 지적 장애인들에게 축구화 300족을 기증하였다.

(김성대 기자)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고려인마을 주민 및 풍암동 지적 장애인들에게 축구화 300족을 기증하였다. 

축구화는 광주시 남구에 본사를 둔 미즈슈즈랜드(대표 국중귀)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와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에서 주최하고 엠마우스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엠마우스 Super Futsal 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관 이사장은 "전달된 축구화가 축구 영재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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