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찾는사람들은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성대 기자) 행복을찾는사람들(행복봉사회 회장 김정안)은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수자타에서 회장단과 김종우 지부장 및 전국의 200여 명의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행복봉사회는 2013년 12월 7일에 처음으로 30명이 모여 광주에서 발대식을 열어 ▲회원의 권익 신장 ▲저변의 봉사활동 ▲내집앞 쓸기 등 3가지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2016년 3월 행복 딴따라 음악단 결성하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정안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22개 전국지부 지회는 지역 특수성에 맞는 봉사로 여수, 공주, 제주시, 강릉, 창원지역에서는 환경청소봉사를 하고 인천, 군산, 순천, 익산지역은 요양원 음악 봉사와 교도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 창원지역은 무료 급식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덕원 심적사 스님, 혜룡 용궁사 스님, 김영제 제주 자치도 회장, 박성빈 익사신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2부 행사는 김영희 시조창, 인기가수 들의 축하공연으로 신년 하례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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