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3월 21일 군청에서 김영만 군수, 실과단소장과 심칠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엽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21일 군청에서 김영만 군수, 실과단소장과 심칠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전략계획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재생 기초계획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건축물 노후도를 기준으로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계획, 프로그램, 유ㆍ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ㆍ발굴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위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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